[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는 영등포 618번지 쪽방촌의 공동화장실을 대변기를 모두 서양식으로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박원순 시장 취임 첫날 현장 방문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총 6000만원에 사업비가 투입됐다.
아울러, 이번 공사로 450명이 이용하는 영등포 쪽방촌 공동화장실은 여성 장애인용 화장실 1개동이 신축됐다.
영등포 쪽방촌은 저소득 빈민 주거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이 대부분이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노약자의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장애인 화장실의 대기 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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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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