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내수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13만 회원기업에 공문을 보내 "설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역 공산품과 특산품을 적극 구매하자"며 "불우한 이웃과 복지 시설에도 선물을 보내 나눔실천과 내수진작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전국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도 캠페인 내용을 게재해 회원기업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국 상공인이 지역특산품과 공산품으로 정을 나눈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한상의는 앞으로도 13만 회원기업과 함께 내수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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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