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총선 출마를 위해 9일 사임한 김덕수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이 오는 11일 자신의 저서 '민초(民草)의 다리가 되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전 상임감사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 남-울릉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한나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구룡포 동부초등, 구룡포 중학교, 마산 창신고, 단국대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부패방지위원회 심사담당관, 국가청렴위원회 심사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까지 올라 공직사회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민초(民草)의 다리가 되어'는 그가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앙부처 고위공직자까지 되는 과정, 그리고 최근까지 머물렀던 한국거래소에서의 핵심 업무와 실적 등 공직에 몸담으면서 느꼈던 일화를 담은 책이다.
김 전 감사는 이 책을 통해 "국민의 '보이지 않는 눈'이 항상 공직자들을 지켜보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민초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라고 밝혔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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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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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구룡포 동부초등, 구룡포 중학교, 마산 창신고, 단국대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부패방지위원회 심사담당관, 국가청렴위원회 심사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까지 올라 공직사회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민초(民草)의 다리가 되어'는 그가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앙부처 고위공직자까지 되는 과정, 그리고 최근까지 머물렀던 한국거래소에서의 핵심 업무와 실적 등 공직에 몸담으면서 느꼈던 일화를 담은 책이다.
김 전 감사는 이 책을 통해 "국민의 '보이지 않는 눈'이 항상 공직자들을 지켜보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민초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라고 밝혔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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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