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9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벌인다.
이번 방중은 이 대통령 취임 후 6번째이며, 국빈으로는 두 번째다. 중국은 2012년 들어 첫 외국 국빈 초청이다.
이 대통령은 방중 첫날인 9일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곧이어 후 주석이 주관하는 공식환영식과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 국빈만찬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원자바오 총리와 면담 및 만찬이 잡혀있다.
양국정상은 이 자리에서 6자회담을 비롯한 북한문제, 한중 FTA 등 경제현안,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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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