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추가공장을 건설할 계획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정 회장은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서의 추가 투자와 관련 “현재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생산능력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브랜드는 고객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우리가 고급브랜드라고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며 "차를 잘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올해 글로벌 4강 진입 가능성과 관련해선 "글로벌 4위도 좋고 5위도 좋다"며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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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