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경기도 이천에서 AI(조류 인플루엔자)의심 사례가 발생하면서 백신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3일 이천에서 육용오리 1만1800수를 키우는 농가에서 110마리 폐사한 가운데, 검역검사본부에서 부감에 나섰다. 현장 검사에서는 AI감염 임상증상을 나타냈다.
농식품부는 3일부터 정밀검사에 착수했으며 고병원성 AI 여부는 오는 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AI 창괄 가능성은 백신 관련 주식의 주가를 들어 올리고 있다.
중앙백신은 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1600원(11.59%)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제일바이오는 가격제한폭 까지 올라 1625원을 기록중이며 이-글 벳은 215원(12.11%) 오른 1990원에 거래중이다.
또 씨티씨바이오와 대한뉴팜은 각각 2.50%, 6.81%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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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