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8개 내트럭하우스에서 건강검진..예상보다 많아
[뉴스핌=정탁윤 기자] 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지난달 1일 인천 내트럭하우스를 시작으로 이달 9일 남대전 내트럭하우스까지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 8개 내트럭하우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건강검진은 화물차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대형병원이 아닌 화물차전용 휴게소 내트럭하우스에서 실시해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약 1400여명의 화물차운전자가 건강 검진을 받았다.
특히 전국 8개 내트럭하우스의 일 평균 이용고객은 건강검진 기간 동안 이전 대비 19% 증가했으며, 개장한지 한 달밖에 안된 부산신항 내트럭하우스의 경우 이전 대비 77% 증가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화물차운전자들은 단순히 SK에너지의 제품을 소비하는 고객이 아닌 SK에너지와 상생하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화물차운전자들과 서로 통(通)하는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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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