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인 `u-보금자리론'의 경우 기본형 고정금리를 연 5.0%(10년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 `u-보금자리론'은 기본형 금리에서 최대 1%포인트 금리가 할인돼 최저 4.0%(10년기준)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서민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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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