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투자 확대 수혜주로 꼽히는 에스에프에이가 상승세다.
에스에프에이는 26일 증시에서 9시 16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1000원(1.65%) 오른 6만 1700원에 거래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AMOLED 관련 수주가 내년에도 지속돼 기업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취할 것을 권유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 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내년 AMOLED산업 투자시점이 일부 조정될 수 있지만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의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 에스에프에이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59.1%, 126.7% 증가한 2419억원, 33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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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