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3일 론스타펀드의 은행법상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여부에 대한 판단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불안 극복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최근 출입기자들과의 산행에선 은행법상 산업자본 규정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아울러 권 원장은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된 6개 저축은행에 대한 추가 검사와 관련해선 "(결과가 나오는 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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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