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중흥종합건설이 서울 성수역 인근에 건설하는 ‘램킨 중흥 S-클래스’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1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하3층~지상8층으로 전용면적 18(A)㎡ 소형 단일 타입 147실로 구성된다.
최근 6년간 성수동 인근의 소형 오피스텔 신규공급이 전무해 수익형 투자상품으로 희소가치가 우수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성수동은 강남과 강북으로 이동이 용이한 뛰어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간선도로가 인접해 있고, 사업지 바로 앞 이면도로를 통하여 영동대로와 성수대교 이용이 가능해 강남권까지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에서 지하철 2호선 성수역까지 도보 5분,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까지 도보 10분대에 인접해 있다. 또한 선릉-왕십리 분당선 연장선역인 서울숲역(가칭)이 2012년 개통 예정이다.
특히,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의 풍부한 학생 임대수요, 약 20여개의 지식산업센터 및 기존 공장밀집지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강남·분당권 직장인들의 직주근접형 생활권으로 급부상하면서 전문가들은 약 5만 명 이상의 임대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램킨 중흥 S-클래스’는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테크노마트 등의 인접으로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 편리하며, 한양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뚝섬유원지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성돼 있다.
‘램킨 중흥 S-클래스’는 무인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홈 오토시스템 등 첨단시스템과 개별난방, 천정형 시스템에에컨, 빌트인 콤비냉장고, 전기쿡탑, 비데일체형 양변기, 드럼세탁기가 제공된다. 또한 상주자의 여가공간으로 사용될 옥상정원 및 생태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번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성수동에 6년 만에 선보이는 신개념의 소형 오피스텔인 ‘램킨 중흥 S-클래스’는 도시감각의 외관 및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통해 차별화했다”며, “향후 주변 대학 및 성수 IT벨리의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뚝섬역 8번 출구 앞에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1600-6556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