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부동산경기 침체기에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피스텔은각종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진 자족형 신도시에서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5월 효성이 판교에서 분양한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은 최고 90대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됐다.
신분당선 개통, IT밸리 등 호재가 몰린 판교에 이어 동탄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 공급이 잇따르고 있어 수요자들은 눈여겨 볼 만하다.
대우건설은 경기 화성시 능동 1065-3번지에 ‘동탄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중이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31~33㎡ 총 690실로 구성됐으며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수원공장이 인접했다. 분양가는 600만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우미건설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동탄신도시 쁘띠린’을 분양중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 ~ 23㎡ 총 180실 규모로 3차원 수납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욕실 상부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증설중이다.
한미글로벌은 화성시 반송동에 지하 3층~ 지상7층 전용면적 18.9㎡ 총 102실 규모의 오피스텔 ‘동탄 마에스트로’를 분양중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외에도 1300여개의 기업체가 신규 입점할 예정이며 생태공원인 센트럴파크와 대형 복합문화쇼핑 공간인 메타폴리스몰이 인접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4/07/03/2407031624385040_758_t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