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들 장애아동 생활시설에서 자원봉사
[뉴스핌=송의준 기자] 아주캐피탈의 ‘아주 특별한 산타’들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아주캐피탈(사장 이윤종)은 1일 이날 임직원들이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생활시설인 '암사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암사재활원은 지난해부터 아주캐피탈과 인연을 맺어 올해에도 연인원 320여명의 직원들이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 달에만 약 30명의 직원들이 다녀간 셈이다.
아주캐피탈은 암사재활원 장애아동들의 목욕, 식사를 돕고 함께 놀아주는 활동을 하는 ‘사랑의 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더했다. 이윤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명이 산타 복장을 차려 입고, 때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아름 안은 채 암사재활원을 방문하는 것. 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 모여 어린이 인형극 ‘재크와 콩나무’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도 전달한다. 기금은 암사재활원의 ‘그룹홈’ 신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홈은 암사재활원의 아동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의 정착과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