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어르신 고민해결을 도맡아 온 ‘서울시 어르신상담센터’가 기본적인 고민 상담을 넘어 법률적 해결까지 돕는 전문영역까지 어르신 상담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제43기 사법연수생과 함께 실시한 ‘노인법률상담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의 고민상담에서 부동산․상속․혼인․이혼 등 법률적 전문 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맞는 전문적인 법률상담이 필요하며, 실제 법률적 해결로 연결되기까지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아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상담운영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강화해 잠재적 노인자살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쪽방촌 등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고민 해결을 돕는 등 상담서비스 이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고민을 지역․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고 친근하게 해결하도록 상담센터운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어르신 전문상담 확대로 신속한 고민 해소는 물론, 문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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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