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금 시세가 수요일(16일) 뉴욕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유로존 채무위기 해소를 위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을 두고 독일과 프랑스간 이견이 표출되며 채무위기 확산 우려감이 강화되며 달러가 강세를 지속, 시장을 압박했다.
특히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가 0.1% 하락하며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도 인플레이션 헤지에 민감한 금 시장에는 부담이 됐다.
한편 채무위기 확산 우려감으로 차입 비용이 상승하며 신용등급 하락 리스크까지 직면해 있는 프랑스는 ECB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으나 독일이 이같은 입장에 반대하며 양국간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3시 51분 기준 1763.7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81.00에서 1% 이상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5주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7.90달러, 0.4% 내린 온스당 1774.3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53.90달러~1784.80달러.
전기동 선물은 인도네시아 광산의 파업 우려감에 따른 공급 경계감과 미국의 긍정적 지표가 유로존 우려감을 상쇄시키며 등락장세를 보인 뒤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50달러, 0.6% 오른 톤당 7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1.70센트, 0.4% 하락한 파운드당 3.48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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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유로존 채무위기 해소를 위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을 두고 독일과 프랑스간 이견이 표출되며 채무위기 확산 우려감이 강화되며 달러가 강세를 지속, 시장을 압박했다.
특히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가 0.1% 하락하며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도 인플레이션 헤지에 민감한 금 시장에는 부담이 됐다.
한편 채무위기 확산 우려감으로 차입 비용이 상승하며 신용등급 하락 리스크까지 직면해 있는 프랑스는 ECB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으나 독일이 이같은 입장에 반대하며 양국간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3시 51분 기준 1763.7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81.00에서 1% 이상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5주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7.90달러, 0.4% 내린 온스당 1774.3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53.90달러~1784.80달러.
전기동 선물은 인도네시아 광산의 파업 우려감에 따른 공급 경계감과 미국의 긍정적 지표가 유로존 우려감을 상쇄시키며 등락장세를 보인 뒤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50달러, 0.6% 오른 톤당 7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1.70센트, 0.4% 하락한 파운드당 3.48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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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