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샘이 '부산 센텀점’을 오픈하고 부산시대를 열었다.
한샘은 16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선진국형 토털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 ‘한샘 플래그샵(Flagshop) 부산 센텀점’ 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센텀시티에 정식 오픈하는 ‘한샘 플래그샵 부산 센텀점’은 대지면적 2796m², 연면적 2만3600m², 지하5층, 지상 8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잠실 직매장보다도 20%가량 면적이 넓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공간을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은 웨딩홀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1층에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3층에는 휴게 공간인 고객라운지와 아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존 등의 고객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한샘이 부산 센텀시티에 지금까지 가장 진화한 인테리어 유통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매장을 동북아의 대표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함이다.
한샘 플래그샵(Flagshop: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직영매장)은 단순히 가구와 생활용품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에 맞는 다양한 인테리어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선진국형 모델이다.
강승수 한샘 부사장은 “부산 센텀점은 전시와 영업사원의 서비스, 그리고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최고 수준의 홈 인테리어 전시장”이라며 “직매장 모델을 국내에서 완성해 이케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매장을 중국 등 해외에 진출해 동북아 최강 인테리어 유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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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