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부산에서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이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며 신도시에서도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4962가구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아울러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9곳에서 실시되며 견본주택은 3곳이 문을 연다.
11월 14일에는 극동건설이 내포신도시에서 ‘내포신도시 스타클래스센트럴’의 분양에 나선다. 총 938가구가 모두 일반공급 되며 행정타운이 가까이에 위치했다. 인근에 30만㎡가 넘는 규모의 홍예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상아천, 용봉산, 수암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비즈니스 센터, 종합병원, 대형 할인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6일에는 삼성물산이 부산 해운대구에서 중동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해운대’가 분양에 나선다. 총 745가구 중 421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면적은 80~177㎡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중동역, 장산역이 인접했으며 사업지 남측으로 달맞이 공원이 위치한다. 또한 대규모 쇼핑센터인 센텀시티와도 가깝다.
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는 쌍용건설이 ‘부산광안 쌍용예가 디오션’의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총 928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안동 최초로 주상복합 건물이 아닌 일반아파트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인접해 있으며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센텀시티, 벡스코(BEXCO) 등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안리 앞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같은 날, 서울 용산 문배동에서는 KCC건설이 ‘용산 KCC웰츠타워’의 분양에 돌입한다. 각각 176가구, 232가구 규모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파크몰, 이마트, 롯데마트, 용산전자상가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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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