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다음 달 26일까지 '1111 모두 하나 데이 캠페인'을 펼친다.
하나금융은 2011년 11월 11일을 맞아 '하나'라는 이름의 가치를 되새기며 '이웃과 고객과 동료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하나되기'라는 취지로 이 같은 캠페인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나금융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 방식의 자발적인 급여나눔 기부를 진행한다.
(왼쪽 두번째부터) 하나금융그룹 김종열 사장,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하나금융 김승유 회장,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이 소외계층 1만1111가구에 전달될 사랑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
김승유 회장은 "개인이라는 작은 단위에서 동료와 회사, 사회를 포괄하는 통합의 의미까지 하나라는 단어에 내포된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자"며 "나눔을 시작으로 하나를 기치로 한 진정한 통합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하나금융은 '이웃과 하나되기', '고객과 하나되기', '동료와 하나되기' 등을 주제로 연말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전국 11개 지역에서 1111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1만1111가구에 전달할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또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류, 신발, 학용품 등의 물품을 가방에 담아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쪽방촌 집고치기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돌보는 '모두 다(多) 하나봉사활동'과 연평도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도서 기부',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해서 서울 시티투어 행사를 가지는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버스여행'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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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