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할리스커피는 동원F&B와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2009년 웅진식품과의 RTD 음료 업무제휴를 통해 '할리스커피 온 바바'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바 있는 할리스커피는 이번 동원F&B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RTD 음료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형태의 RTD음료를 출시한다.
할리스커피와 동원F&B는 현재, 음료 분야의 연구개발, 생두 선별, 로스팅, 추출 및 음료 제조, 판매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사전 협의를 모두 마친 상태이며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내년 2월, 기존 RTD 제품과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RTD 커피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연 할리스커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동안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만나던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이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RTD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RTD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