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시의 자립형 복지사업인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 참가자의 저소득가구 자녀 100명에게 희망장학금 총 1억원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가구 자녀들 중 전문계 고등학생 100명을 선정해 11월 10일~12일까지 3일간 경제캠프를 개최하고 100만원씩 총 1억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경제캠프는 ‘꿈나래, 기업가정신으로 날아라’를 주제로 마련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제4회 기업가 정신 주간’의 일환으로 용인 퓨처리더십센터 연수원에서 개최된다.
2박 3일간의 캠프과정은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기업가정신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 견학과 전문계고교생을 위한 진로취업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력보다 능력 있는 사람들이 더 인정받고 성공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빈곤의 대물림 예방을 목표로 하는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한 보다 많은 민간기관의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