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통합멤버십인 CJ ONE이 ‘CJ ONE 카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1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총 1억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CJ ONE카드는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앱을 다운받는 고객 중 1만명에게 1000포인트를 증정하고, 10번 이상 포인트를 적립, 사용한 고객 모두에게 2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특히 10번 이상 적립, 사용한 고객에게 증정하는 포인트는 ‘크라운’이라는 CJ ONE 앱 상의 스탬프 기능으로 이뤄진다.
CJ ONE 카드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CJ 매장을 이용하면 오프라인의 스탬프 도장과 같은 CJ ONE 카드 앱 스티커를 한 장씩 받게 되고 이 스티커 10장을 모으면 왕관(크라운)을 얻을 수 있다. CJ ONE카드는 이벤트 종료 후, 이 크라운을 2000포인트로 바꿔준다.
CJ ONE 카드 포인트는 CJ mall, tving, 엠넷닷컴, 올리브영, 온마트 등 21개 브랜드의 전국 3천여 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생활문화기업인 CJ그룹의 각 브랜드 멤버십을 통합한 CJ ONE카드는 현재 800만 회원이 가입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 타 멤버십에 비해 회원 가입 증가 속도가 빠르고, 20~30대 젊은 여성층이 이용이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CJ ONE 카드 앱은 젊은 층의 관심에 힘입어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내 멤버십 서비스 앱 중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J ONE 카드 앱은 모바일 멤버십 카드 기능을 중심으로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CJ 매장 찾기, 빕스 예약 안내, CGV 무비차트, CJ mall 공동구매서비스 O’Clock 등 CJ 브랜드 연계 기능이 모두 포함돼 있다.
CJ ONE 마케팅 관계자는 “CJ ONE 카드 앱 고객은 CGV, 빕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브랜드들의 이벤트와 쿠폰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가까운 매장을 검색해 이벤트에 바로 참여할 수 있어, 멤버십 카드의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명 시대를 맞아 멤버십 마케팅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활용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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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