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의 10월 재정수입이 전년 대비 16.9% 늘어난 9188억 위안(1448억 달러)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재무부가 9일 밝혔다.
다만 증가세는 직전월인 9월의 17.3%보다 소폭 둔화됐다. 지난 8월 재정수입은 전년비 34% 늘어난 바 있다.
재무부는 이같은 꾸준한 둔화세가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소득세 개혁, 부동산 거래 부진에 따른 부동산 관련 세수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11월과 12월 역시 이 같은 재정수입 증가세는 둔화 양상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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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