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 시리즈용 85mm 망원 단초점 렌즈
[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는 전문 사진작가와 준전문가를 겨냥한 미러리스 카메라 NX 시리즈용 인물 촬영 전용 교환렌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NX 시리즈용 85mm F1.4 초음파 모터(SSA) 교환렌즈는 인물과 패션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망원 단초점 렌즈다.
이 제품은 대구경 렌즈를 채택해 초고해상력을 자랑하며 조리개 값 F1.4를 지원, 아웃 포커싱 기능이 뛰어나고 선명한 인물촬영이 가능하다.
삼성 고유의 i-Function 2.0 적용으로 Fn 버튼과 포커스 링을 통해 인물, 아동, 스포츠, 역광, 야경 뷰티샷 등 다양한 장면모드로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85mm 망원 단초점 렌즈는 초음파 모터를 적용해 조용하고 빠른 AF구현과 흔들림 없는 사진촬영을 실현했다.
또한 AF모드에서도 초점 링을 항상 수동으로 돌리는 FTM(Full Time Manual Focus) 기능으로 미세한 초점 조절도 수월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아웃 포커싱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인물 전용렌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성능의 교환렌즈로 손쉽게 삼성 NX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