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웅진코웨이가 오는 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AQUATECH AMSTERDAM 2011 2011'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아쿠아텍은 세계 최대의 물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총 40개국에서 POU(Point of Use, 가정용 정수기) 및 워터 트리트먼트 프로세스 분야에 관련된 약 8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올해로 5회째 참가하는 웅진코웨이는 연간 12만대씩 성장하는 유럽 정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세계 최소형 냉온정수기 2개 모델을 비롯해 스스로 살균 정수기, 언더씽크형 정수기 등 차세대 스마트 정수기 총 13개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심재철 웅진코웨이 해외영업팀장은 "매년 20%씩 성장하는 유럽 정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에 세계 최고의 필터기술을 적용한 유럽향 전용 제품들을 대거 소개함으로써 세계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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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