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한-중남미, 단순교역 넘어 경제동반자로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곽도흔 기자] 우리나라와 중남미가 단순한 기업차원의 교역을 넘어 경제동반자로 업그레이드된다.

기획재정부는 20일~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한·중남미 Business Forum'에 300여명이 넘는 한국과 중남미의 기업CEO, 정부고위인사 등이 참여해 단순한 무역·투자규모의 확대를 넘어 경제 전분야에 걸친 동반자적 관계로 서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신제윤 차관 대독)과 IDB 모레노 총재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는 중남미를 대표하는 기업, 금융기관 및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최대 엔지니어링 업체인 브라질 오데브레히트(Odebrecht)와 페루 1위 물류기업인 안디노 홀딩스(Andino Investment Holdings) 등의 CEO가 참석했다.

또 중남미 최대 에너지기업인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etrobras), SK에너지와 남미 최대 가스전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플러스페트롤(Pluspetrol), 세계 2위 광산업체인 브라질 발레(Vale), 중남미 4위의 석유기업인 콜롬비아 에코페트롤(Ecopetrol) 등의 주요임원이 참석했다.

여기에 니카라과 재무장관, 볼리비아 광물장관, 페루 통상장관, 아이티 외교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도 다수 참여해 에너지, 천연자원 등과 관련한 정부차원의 프로젝트 추진상황도 논의했다.

콜롬비아 무역은행(Bancoldex), 브라질 개발은행(BNDES) 및 브라질 지역 개발은행(BNB) 등 다양한 중남미 금융기관도 토론자로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성SDS, LG CNS, LS전선, SK에너지, 포스코 건설 등 1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한·중남미 무역·투자기회에 대한 패널토론·양자면담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한편 개막식이후 이어진 MOU체결식에서 IDB는 KOTRA 및 가스공사와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한국과 중남미 경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또 수출입은행과 브라질 MMX사간 천연자원 개발자금 지원을 위한 별도 MOU를 20일 오후 체결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도 21일에 IDB와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포럼의 둘째 날인 21일에는 한국과 중남미의 200여개 기업이 참석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코트라와 IDB가 공동으로 양지역의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수요와 요구사항을 조사해 상담 대상기업을 엄선한 만큼, 이를 통해 다양한 무역 및 투자기회가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와 IDB는 이번 포럼이외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서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완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세계경제에서 아시와와 중남미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과 중남미는 상호보완적 경제·산업구조로 인해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win-win 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