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전 경영진 배임 혐의 고소 보도 관련 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으로 검찰 수사 진행중이라는 입장을 2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전 경영진 2인에 대해 사문서 위조 및 배임 혐의로 지난 9월 16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현재 수가가 진행중이며 혐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 경영인 2인이 제출한 구. 금호렌터카(금호RAC)에 대한 유상증자 확약서에 대해 금호석유는 구. 금호렌터카(금호RAC)에 대한 유상증자 의무가 발생한 적이 없다"며 "구. 금호렌터카(금호RAC)는 현재 청산절차가 진행 중인 법인이며 이로 인한 회사에 재산상 손해의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금호석유는 구체적인 내용의 확점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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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