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우미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실수요자 중심의 혁신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 아파트 단지를 공급한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노부모 및 성인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를 비롯해 도안신도시 최초로 적용한 실내 수영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초고층에 조성되는 최고급 입주민 공용 게스트하우스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혁신설계가 가장 잘 반영된 곳은 전용면적 84D㎡ 타입으로 노부모 및 성인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로 꾸며 수요자들이 분리형 또는 일반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세대 분리형 설계는 한 집에 3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세대를 분리한 평면으로 일반형으로 선택할 경우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임대형으로 선택할 경우 주방으로 꾸며진다. 분리형으로 선택할 경우 출입문이 별도로 설치되기 때문에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3세대 분리형 설계가 적용되는 84D타입의 경우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수요자들이나 출가를 앞둔 장성한 자녀가 있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며 “특히, 별도의 출입문이 생기기 때문에 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노리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대전 도안신도시 우미린 게스트하우스 거실 이미지. |
도안신도시 우미’린 견본주택에서 유니트 못지않게 높은 인기를 끄는 곳은 게스트하우스다.
도안신도시 우미’린 단지 최상층에 3가구가 조성되는 입주민 공용 게스트하우스는 전망이 가장 좋은 최상층에 최고급 가구와 인테리어로 시공된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특별한 기념일이나 집들이 같은 집안행사 등 친척이나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 언제든지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9만원이며,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42-47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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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