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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한미글로벌(대표 김종훈)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의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연신내역 마에스트로는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17~35㎡ 총 213실로 구성됐다. 지상 3층에는 정원과 휘트니스센터, 다목적 홀과 테라스가든 등 소형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상암월드컵경기장, 도곡동 타워팰리스, SK T-Tower, NHN사옥 등 대형프로젝트를 담당한 건설관리(CM) 전문업체 한미글로벌이 연신내 마에스트로의 토지 매입부터 자금조달 등 시행과 시공을 모두 담당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에서 150m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에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연신내역 마에스트로는 기존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한 지역이 아니라 연신내역 인근이라는 저평가된 지역에서 공급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연신내역 인근은 서북부 대표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다른 구에 비해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적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구별 오피스텔 인허가 실적을 살펴보면 ▲송파 1600실을 비롯해 ▲성동 1350실 ▲마포 1100실 등으로 높았지만 ▲은평구는 42실에 불과했다.
한미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하지만 연신내역 인근은 오피스텔 공급이 드물어 물건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아울러 GTX가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상승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3.3㎡당 분양가는 1000만~120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건너편 파레제페빌딩 2층에 마련됐다. 문의: 1599-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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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