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한국타이어가 201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및 4년제 정규대학교 기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은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R&D), 생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20여명 이상이 선발될 예정이다.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다면 면접(역량/PT/영어면접), 그룹토론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월 첫째 주에 한국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맞춰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헝가리어, 포르투갈어, 인도어 등 제2외국어 성적 소지자 및 이공계 우수 인력 지원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 희망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23일 자정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각 지원 분야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더불어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한국타이어는 ‘사람이 미래이자 곧 힘’이라는 일념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인재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강한 열정과 도전 정신이 있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탑 5 진입 목표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10/10/20111010000029_0.jpg)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