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한국GM이 차세대 글로벌 중형차 쉐보레 말리부(Malibu) 의 신차발표회 현장을 인터넷과 모바일 폰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쉐보레 말리부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말리부 웹사이트(malibu.afreeca.com)와 한국GM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모바일 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서는 한국GM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주요 회사 임원들이 말리부의 개발 배경과 제품 특장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말리부 웹사이트에서는 신차발표회 생중계와 더불어 실시간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웹사이트 내 채팅 창을 통해 1시간 동안 신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신차 말리부 관련 네티즌의 질문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마케팅부서에서 참여한 10명의 사내 전문가들이 실시간 답변에 나선다.
한국GM은 그 동안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 신차발표회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지난 2월 쉐보레 올란도 출시행사 생중계는 24만여 명, 아베오 출시행사 생중계는 21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재방송을 포함하면 모두 15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한국GM은 올해 일곱 번째 쉐보레 신차, 말리부를 출시함으로써 경차 스파크부터 스포츠카 카마로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말리부는 쉐보레 브랜드의 차세대 글로벌 중형 세단으로 올해 10월부터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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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