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동아제약이 바이오업체 메디포스트의 연골손상 줄기세포치료제 '카피스템'의 국내 판권 이슈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아제약은 2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4700원(5.54%) 오른 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연골손상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시장의 기대감이 높다"며 "이 제품의 판매로 전체 인공관절시장 2000억원 규모 중 500억~600억원의 연간 피크 매출이 예상되고 있어 2012년부터 동아제약의 매출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식약청에서 '카피스템'에 대한 최종 판매 허가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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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