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BMW그룹은 SAM그룹이 지난 8일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지속 가능경영을 펼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동차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7년 연속 인정받은 것이다.
노버트 라이트호퍼 BMW그룹 회장은 “BMW 그룹의 성공은 먼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접근방식과 책임감 있는 실천에 기초하고 있다”면서 “7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의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BMW그룹은 지난 14일 발표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순위에서도 100점 만점에 96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CDP 글로벌 500’에서 BMW그룹은 최고의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순위에 참가한 모든 다국적 기업 중 톱 10에 포함됐다.
한편, SAM그룹은 2500여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적 수행을 분석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각 부문별 최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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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