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건설중장비업체인 혜인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4대강 지천사업 추진소식이 주가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한 듯 하다
8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혜인 주가는 이명박 대통령(MB)의 4대강 지천사업 추진의지 소식을 접한 뒤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지천사업은 돈을 들여서라도 내년에 해야 한다"는 발언 영향으로 건설주는 물론 중장비업체의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이 시각 현재 5%이상의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상승배경에는 혜인이 초대형 장비에서부터 소형건설기계를 공급하는 건설기계업체로 4대강사업에 각종장비투입으로 수혜가 점쳐진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정부는 당초 지난 4월 '4대강 지류·지천 정비사업' 방안을 발표한 뒤 오는 2015년까지 약 20조원의 추가예산 편성이 필요성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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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