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한국주택협회(회장 김종인)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에 공급하는 첫 민간 아파트에 대한 합동 분양설명회를 오는 6일 정부중앙청사,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합동 분양설명회를 갖는 민간 건설사가 연내 분양할 아파트는 총 6726가구이며, 극동건설을 시작으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중흥건설, 한신공영 순으로 릴레이 분양한다.
▲아파트 단지 위치도 |
이달 말 극동건설이 세종시 1-4생활권 732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 대우건설이 1-2생활권에서 2592가구, 포스코건설이 1-5생활권에서 1137가구를 공급한다.
11월에 극동건설이 1-4생활권에서 610가구를 분양하고, 12월 이후에는 한신공영이 1-3생활권에서 690가구, 중흥건설이 1-4생활권에서 임대주택 965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중반에서 800만원대 초반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격은 올해 LH가 분양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의 분양가(3.3㎡당 658만원~840만원)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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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