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5대 특별 종합대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5대 특별 종합대책’은 ① 귀성·귀경·성묘 시민을 위한 ‘교통 특별 대책’ ② 추석 성수품에 대한 ‘물가 특별 대책’ ③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 특별 대책’ ④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특별 대책’ ⑤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이다.
특히 시는 연휴기간 동안 저소득․소외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홀몸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잦은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물가상승이 예상되는 추석 성수품 물가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연휴기간 중에도 120 다산콜센터를 특별 운영해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하철 및 버스 연장 운행 안내 ▲시내 교통 안내 ▲응급의료 ▲전통․문화 공연 안내 ▲시정전반 등에 관한 전화민원 상담을 24시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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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