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브리지스톤타이어가 지름 5인치의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30일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에 따르면, SiC 웨이퍼는 자동차 부품과 에너지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반도체칩 제조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리지스톤이 이번에 개발한 SiC 웨이퍼는 특별한 고순도수 실리콘 카바이드 분말을 사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브리지스톤은 최신 가상실험과 온도조절 기술을 이용해 품질을 한층 더 높인 5인치 SiC 웨이퍼를 개발했다. 회사 측은 “5인치 SiC웨이퍼가 차세대 반도체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핵심 기술”이라고 전했다.
브리지스톤은 현재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6인치 SiC 웨이퍼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내년 후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