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웅진케미칼의 종합인테리어 브랜드 미올제(www.miolze.co.kr)는 ‘열차단 기능성 블라인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크린 원단 뒷면에 알루미늄을 특수 코팅해 열 반사율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뛰어난 햇빛 차단효과로 실내 온도 상승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만큼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실제, 웅진케미칼은 자체 테스트 결과 창문에 열차단 롤 스크린 제품을 설치한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곳을 비교했을 때 실내 온도가 최대 10도까지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웅진케미칼 텍스타일마케팅팀 김현주 팀장은 “열 차단 블라인드 설치하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가전기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외벽이 통 유리로 이루어진 빌딩이나 일반 가정의 베란다, 거실 창 등 빛이 많이 들어오는 창문에 설치할 경우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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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