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 제반 기술과 글로벌 생산 시스템 구축
[뉴스핌=배군득 기자]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사무기기 분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소형 제품과 디지털 인쇄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을 다각화 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신도리코는 사무용 복합기는 물론 가정용 프린터, 디지털 인쇄 및 산업용 출력기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출력기기 풀(Full)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A3 제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하며 사무용 복합기 시장 선도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시장용 제품을 출시하는 전략으로 시장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해 특허 기술과 디자인을 강화한 초소형 A4 레이저 프린터 ‘A400’ 시리즈와 소호(SOHO)형 A4 레이저 복합기 ‘M400’ 시리즈를 선보였다.
디지털 인쇄기 라인업으로 산업 프린팅 시장 대응에도 나선다. 기존 디지털 프린팅 장비 ‘Nex Press 2500’과 ‘PRO 1200’에 이어 최근 신개념 디지털 인쇄기 ‘UV 프린터’를 출시했다.
시장 반응은 고무적이다. M400 시리즈와 D400 시리즈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M400의 경우 세계 특허를 출원한 ‘A3 스캔 솔루션’을 경쟁력으로 출시하자마자 수 천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 중이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특화된 고객 서비스와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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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