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BMW 코리아는 최근 미국 소비조사 연구기관인 JD파워가 발표한 ‘2011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BMW 그룹이 4개 부문에 걸쳐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BMW 5시리즈, X3, Z4, 그리고 미니(MINI) 컨트리맨 모델이 각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BMW 7시리즈는 고급 승용차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BMW 3시리즈, X6 역시 각각 해당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BMW 그룹은 독일 ‘오토모티브 브랜드 컨테스트’ 3개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인상도 석권했다.
독일 디자인협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1 오토모티브 브랜드 컨테스트’는 자동차 외장 및 내장 디자인부터 브랜드 디자인, 광고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총 15개 자동차 부문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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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