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일 손해보험주와 관련해 "계절성 보다는 순이익 창출력의 레벨업(level up)에 주목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의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보험영업이익 안정화, 장기보험 매출 고성장의 연착륙(Soft Landing), 당기순이익의 Level Up 등 손해보험주의 긍정적 투자포인트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서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상승은 순이익을 저해할 요인이 아니다"라며 순이익 창출력이 확연히 개선된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를 톱픽(Top Picks)로 매수(BUY) 추천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기상 악화 등 손해율 상승 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7~9월)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2% 증가할 전망"이라며 "순이익의 창출력은 확연히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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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