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드 파이브헌더레드 승용차 20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31일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1차종(파이브헌드레드) 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원인은 연료탱크와 연료주입장치의 연결부위 용접이 부적절해 충격 시 연료가 누유 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화재의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미국 포드에서 2006년 9월 5일부터 같은 해 9월 11일 사이에 제작돼 수입·판매된 승용차 파이브헌더레드 1차종 2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8월 1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연료탱크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 수입사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 문의(02-2216-11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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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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