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이어 'AAA'인 177개 지방자치단체의 신용등급도 하락 가능성이 있는 검토대상으로 분류했다.
무디스는 28일(뉴욕시간) 31개주 162개 지방정부와 14개 주택금융 프로그램, 1개 대학등 총 690억달러 규모의 채권에 대해 이같이 검토대상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AAA' 신용등급의 잠재적 하락 가능성에 이들 등급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이처럼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디스의 조치는 지난주 메릴랜드, 뉴멕시코,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그리고 버지니아 등 5개 주가 발행한 240억 달러 채권의 'Aaa' 신용등급을 강등 검토대상에 올린다고 밝힌 뒤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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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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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