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 채무한도 확대를 둘러싼 의회의 협상에 대해 "실패할 경우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PBS방송과 대담에서 "미국이 채무 한도를 확대하지 못한다면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나라들 사이에서 미국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될 것"이라면서 달러화 가치의 추락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채무한도가 확대되지 못할 경우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힘들다고 언급하는데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
라가르드 총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PBS방송과 대담에서 "미국이 채무 한도를 확대하지 못한다면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나라들 사이에서 미국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될 것"이라면서 달러화 가치의 추락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채무한도가 확대되지 못할 경우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힘들다고 언급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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