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2010년 1년간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은 5억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계열사 직원 대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끝전 모으기에는 현대건설 직원과 계열사 임직원까지 총 8932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장애우 수술 및 치료비 지원 18.7% ▲외국인 다문화 센터 건립 지원 4.8% ▲소외계층 아동 축구 활동 지원 42.5% ▲필리핀 교육 및 의료를 위한 센터 건립 지원 6.6% ▲2011년 자연재해 발생 시 구호성금 27.3%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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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임직원이 급여 끝전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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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