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하나대투증권의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25일 BS금융지주과 관련 "부산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103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연체율이 안정되고 있고 부산 지역 경기도 좋아지고 있어 대손상각비율도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3분기 실적도 사상 최고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목표주가 2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20.3% 증가한 4012억원, 내년에는 순이익이 4511억원으로 1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자산이 3조원 늘면 NIM을 고려하면 900억원 이상의 이익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는 2011년 기준 PBR이 1.08배로 상승했지만 최고의 ROE 수준을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상승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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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