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됐다.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인데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시장이 잘 지지받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장 후반 날씨 개선 전망에 상승폭이 줄었으며 대두 선물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옥수수 선물은 더운 날씨로 인한 수확 감소 우려감에 초반 2%나 상승했지만 더운 날씨가 주춤할 것이란 예보에 상승폭을 줄였다.
소맥(밀) 선물도 초반 3% 이상 상승했지만 옥수수가 상승폭을 줄이는 등 시장이 후장 들어 전반적으로 후퇴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19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4.0센트, 0.6% 오른 부셸당 6.9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도 1.75센트, 0.3% 상승한 부셸당 6.9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대두 8월물은 6.25센트, 0.5% 하락한 부셸당 13.79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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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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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옥수수 선물은 더운 날씨로 인한 수확 감소 우려감에 초반 2%나 상승했지만 더운 날씨가 주춤할 것이란 예보에 상승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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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9월물도 1.75센트, 0.3% 상승한 부셸당 6.9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대두 8월물은 6.25센트, 0.5% 하락한 부셸당 13.79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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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