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수퍼카, 튜닝카 등 다양한 자동차와 튜닝 관련 용품을 만날 수 있는 2011 서울오토살롱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이날 행사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로터스 등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수퍼카가 눈길을 끌었다.
또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퍼포먼스 튜닝카가 튜닝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튜너인 칼슨이 한국 진출후 첫번째 데뷔 차종을 공개했다.
수퍼카 중 1984년 파리오토살롱에서 데뷔한 이래 ‘가장 기억에 남는 페라리 모델’로 꼽혀 온 페라리 테스타로사가 나왔다.
이와 함께, 키트카의 명차로 꼽히는 로터스 슈퍼 7 등 쉐보레 콜벳과 머스탱 등 수퍼카와 튜닝카 등 100여대가 전시됐다.
이외에도 DJ카오디오 페스티벌, RC카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드레스업과 퍼포먼스 튜닝 특별관 등 부대행사를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관련 최대 전시회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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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