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6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 직전월인 5월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JD파워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국의 6월 자동차 판매가 계절조정치로 연율 1200만대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5월 판매량은 1170만대, 지난해 6월 판매량은 1110만대였다.
JD파워의 이 같은 전망은 이번주 GM과 포드자동차 임원들의 발표와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다.
자동차업계의 컨설팅 및 분석기관인 이 회사는 또 금년 하반기 전반적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지적하며 2011년 전체 판매 전망치를 기존의 1300만대에서 129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JD파워는 6월 판매가 5월과 비교해 늘어난 것과 관련, 픽업트럭과 소형차의 판매 증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JD파워의 글로벌 전망 디렉터 제프 슈스터는 "6월에는 부정적 변수들이 일부 완화됐다"면서 "재고 부족도 예상했던 것만큼 심하지 않았고 휘발유가격도 4월과 5월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JD파워는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지진으로 야기된 재고 부족과 부품생산 차질 이슈는 몇주전 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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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이는 미국의 6월 자동차 판매가 계절조정치로 연율 1200만대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5월 판매량은 1170만대, 지난해 6월 판매량은 1110만대였다.
JD파워의 이 같은 전망은 이번주 GM과 포드자동차 임원들의 발표와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다.
자동차업계의 컨설팅 및 분석기관인 이 회사는 또 금년 하반기 전반적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지적하며 2011년 전체 판매 전망치를 기존의 1300만대에서 129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JD파워는 6월 판매가 5월과 비교해 늘어난 것과 관련, 픽업트럭과 소형차의 판매 증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JD파워의 글로벌 전망 디렉터 제프 슈스터는 "6월에는 부정적 변수들이 일부 완화됐다"면서 "재고 부족도 예상했던 것만큼 심하지 않았고 휘발유가격도 4월과 5월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JD파워는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지진으로 야기된 재고 부족과 부품생산 차질 이슈는 몇주전 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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