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동작구 상도동에 2059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동작구 상도동 182-13번지 일대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안)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입에 따라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 589가구를 포함한 계획적인 주거복합용도로 개발해 일반분양 1470가구, 총 205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초반에 착공한다.
동작구 상도동 182-13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이며 상도동길과 장승배기로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상지 주변으로 노량진 뉴타운지구, 상도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상도제10주택재개발구역, 역세권 시프트 건립사업 등의 추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시는 이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장승배기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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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