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의열)에서 지난 해 7월 건대입구 스타시티에 런칭한 엄선된 스파이스로 만든 색다른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Loco curry)’가 1주년을 맞이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코커리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커리를 내세워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층의 사랑을 받으며, 지난 해 7월 런칭 이후 신규 런칭 브랜드매장으로는 이례적으로 3개월 만에 흑자매장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도 일 5회전(테이블 만석이 이뤄지는 수)이상 고객이 방문하는 CJ 푸드빌의 기대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로코커리의 성공적인 런칭은 기존의 인도식, 일본식으로만 나뉘어 있던 커리전문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터메릭(강황), 큐민, 코리엔더, 카다몬, 캐러웨이, 클로브, 페퍼 등 23가지 엄선된 재료를 조합해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3가지의 색다른 소스 맛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터메릭, 큐민, 코리엔더, 카다몬 등의 대표적인 커리 향신료와 6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쇠고기 육수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브라운 소스’, 캐러웨이, 아니스 등 비교적 순한 향의 향신료와 요거트, 사과, 바나나, 생크림 등 다양한 레시피가 어우러진 ‘옐로우 소스’, 칠리, 케이엔페퍼, 블랙페퍼 등 향신료와 토마토, 크림 등이 어우러진 ’레드 소스’는 개인의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선택한 메뉴에 고로케, 왕새우 튀김, 돈까스, 오징어링 등 토핑을 추가 주문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커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쇠고기 안심으로 만든 촉촉한 함박 스테이크와 향긋한 커리, 영양만점 계란이 얹어진 로코 모코, 부드러운 옐로우 소스와 닭다리 살의 조화가 일품인 옐로우 치킨커리 등이다. 특히 칠리 커리와 새우, 오징어가 만나 풍성하고 매콤한 맛의 칠리 씨푸드 커리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메뉴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커리와 곁들여 먹는 담백한 빵인 ‘로띠’와 치킨 샐러드, 커리부어스트 등 사이드메뉴도 인기가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로코커리는 스파이스 전문가가 특별한 개성을 지닌 23가지 스파이스를 엄선하여 완성한 맛과 향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면서 “향후 직영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한 이후 가맹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코커리는 1주년을 기념하여 다음달 1일부터 7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50만원 상당 CJ상품권, CJ ONE 포인트 3만점 등의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식사 고객에게 제공하며, 1주년 기념일인 7월 15일에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을 해 주는데, 제휴카드 추가 할인 시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에는 식사 금액에 대한 CJ ONE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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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